기기 변경 시 발생되는 공시 지원금 위약금 및 유예 방법

오늘은 기기변경 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공시 지원금 위약금과 약정 유예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약정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바꿀 경우 지원받은 금액에 대해 위약금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제대호 확인한 다음 기기를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자급제가 아닌 이상 통신사를 끼고 약정을 걸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24개월 약정을 설정하고 2년 뒤 약정기간이 만료되면 새 휴대폰으로 교체를 합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되기 때문에 약정기간을 채우지 않고 기기를 바꾸고 싶거나 분실이나 도난 그리고 파손 등의 사유로 인해 부득이하게 새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약정이 끝나지 않은 경우 공시 지원금 위약금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위약금을 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시지원금이란 통신사가 새로운 고객 유치 및 기존 회원 유지를 위해 신규 가입자 또는 기기 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 주는 지원금 혜택으로 휴대폰 구매 시 기기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통신사, 요금제, 약정 기간 등에 따라 제공되는 지원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위약금의 유형은 크게 공시지원금 위약금과 요금할인 위약금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어느 쪽에 속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장 방문을 통해 월 정액 10만 원 요금제로 가입하여 기계값 100만 원에서 공시지원금 50만 원을 지원받아 50만 원에 휴대폰을 구매했다고 가정했을 때 2년 이내 기기를 바꾸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됩니다.

1~6개월 내 기기를 변경하면 100%의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원받았던 약정지원금 50만 원을 전액내야하고 6개월부터는 위약금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통신사 고객센터 앱에 들어가면 현재 시점에서 기기를 해지할 경우 예상 위약금을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시 지원금은 기기 변경 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면제가 아닌 유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약금을 유예받으려면 실사용 550일 이후 약 18개월부터 적용받을 수 있지만 만약 기존 약정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통신사를 해지하게 되면 유예받은 위약금을 내야 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공시 지원금을 받고 2년 이내 기기를 해지하면 위약금이 발생될 수 있지만 약 18개월이 경과하고 휴대폰을 변경하면 남은 약정지원금에 대해 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를 자주 바꾸시는 분들은 공시지원금 할인보다 요금할인을 받으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을 구매하기 전 꼼꼼히 비교하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