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자차 할증 기준 확인 후 수리 여부 정하기

자동차 보험 자차 할증 기준 확인 후 수리 여부 정하기

반응형

차량 운행 중 단독사고나 차량 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면 자차보험으로 처리하기에 앞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만 금전적인 손해와 보험 할증 부분에 대해 유리하도록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차-보험-할증
자차 보험 할증

 

 

자동차 보험 자차 할증 기준 확인 후 수리 여부 정하기

 

 

사고가 발생하여 자차보험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해야 할 땐 자차 보험료 할증 기준을 먼저 알아보고 보험 처리 여부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사고까지 자차로 처리하면 사고 건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진짜 필요한 순간 보험료 할증 문제로 선택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자차 할증 기준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내 수리하기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자동차 보험 설계 시 자기 차량손해 담보에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차수리비가 설정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보다 높은 경우 보험 할증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차량가액이 비싼 외제차는 국산차에 비해 수리가 높은 편이므로 자차보험처리 전 차량 수리 비용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차 보험 가입 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2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자기 부담금을 50만 원으로 선택하셨다면 차량 수리비가 250만 원을 초과하지만 않으면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기 때문에 꼭 수리비를 확인한 다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자차보험 처리 사고 건수 늘리지 않기

자동차 보험 할증 여부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사고건수요율제를 모르면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사고건수요율제는 3년 이내 사고 건수에 따른 할증을 말하며 최근 3년 이내 사고 1건 발생 시 약 12%, 2건 발생 시 약 37%, 3건 발생 시 약 60% 보험료가 할증되며 실제 할증 비율은 보험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 처럼 사고건수가 많아질수록 보험료 할증 비율이 터무니없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자차 수리는 반드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 다음 진행하셔야 합니다.

 

큰 사고로 인해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수리 견적이 나왔다면 보험료가 할증되더라도 자차보험처리를 하면 되지만 수리비용이 낮은 경미한 사고라면 사비를 들여 수리를 진행하시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고 접수 건수가 없는 상황에 사고가 난다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수리를 보상받는 것이 적절하지만 그다음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할증 비율을 감안하여 어느 쪽이 유리한 지 잘 판단하고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보험 무사고 할인 특약 고려하기

 

 

대부분의 자동차 보험은 3년 무사고 시 보험사에 따라 약 10% 이상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자차보험 처리를 위해 사고가 접수되면 갱신 시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차 수리 여부는 보험료 할증 기준과 무사고 할인 특약 사항까지 한 번에 고려해야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단독사고 또는 경미한 추돌사고로 인해 본인의 과실로 자차 수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손상 부위의 견적을 받아보고 자차보험으로 처리할지 아니면 개인의 사비로 처리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 상황에 따라 자차 보험 처리가 유리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차량손해 보장 내용과 사고건수요율제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차 보험 없으면 안 되는 이유와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방법

→단독 사고 자차 수리 접수 전 보험 할증 알아보기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