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 매매 시세 확인 후 전매 방법과 주의사항

아파트 분양권 매매 시세 확인 후 전매 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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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권 제한이 완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분양권 전매 방법에 대해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부동산 관련한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분양권 매매 절차에 관해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양권 전매 절차 및 방법
분양권 전매 절차 및 방법

 

 

아파트 분양권 매매 시세 확인 후 전매 방법과 주의사항

 

 

분양권 전매는 부동산 투자 목적 외에도 직접 입주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중도금과 잔금을 해결할 능력이 없어 처분을 하기 위해 알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양권 전매란 정확히 무엇이며 매매 절차 및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권 전매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선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쉽게 말해 주택 청약에 당첨되어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 것이 분양권이고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 기존 소유자(조합원)들이 갖는 입주 권리를 입주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권 전매는 실제로 등기부 등본이 있는 물건에 대한 매매거래와 다르게 권리자체를 사고파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매도인과 매수인이 거래를 진행하지만 분양권 거래의 경우 추가적으로 시행사가 한 군데 더 있고 중도금 대출을 승계해 주는 은행까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양권 가격 어떻게 정해질까?

분양권 매매 가격은 분양가와 옵션비, 확장비를 합산한 분양금액에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으로 매수인이 실제로 납부해야 할 금액은 매도인 기납부액에 프리미엄을 합산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양권에 붙는 프리미엄(P)은 플피, 무피, 마피로 나뉘며 플P는 아파트 시세가 올라 기존 분양가 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고 무P는 가격 변동 없는 상태이고 마P는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시세가 하락하거나 전매 물량이 많은 경우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매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양권 시세 확인하는 법

부동산 시장에 형성된 분양권 시세를 알아보려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접속하여 아파트분양권 필터를 켜면 현재 기준으로 시세와 호가 정도는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권은 미등기 상태로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실거래가 확인이 어렵고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접속하시면 직전 거래됐던 실거래가를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조회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조회

 

 

분양권 전매 절차 및 방법

먼저 설명드리기 앞서 분양권 매매는 절차가 복잡하며 용어도 어렵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분양권은 등기부 등본이 없기 때문에 먼저 시행사에 문의해서 공급 계약서에 나와 있는 명의인과 분양권을 판매하려는 고객이 실제로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② 분양권 전매 계약이 체결되면 잔금 시까지 분양계약서 원본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중도금 대출 신청 시 원칙적으로는 매도인과 매수인이 함께 은행으로 동행해서 중도금을 승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서로 일정 조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분양권 거래 계약서 상 정해진 잔금일 전까지는 아무나 먼저 가서 각각 사인을 하고 나중에 가신 분이 중도금 채무 인도받은 승계서를 명의 변경할 때 지참하시면 됩니다.

 

③ 그리고 마지막에는 매도인과 매수인이 동행하여 서로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잔금을 치르는 동시에 명의 변경을 진행하시면 되고 공인중개사는 계약서를 기준으로 신고 필증을 준비하셔서 같이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분양권 거래 시 주의사항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등 분양권을 거래할 경우 꼭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 몇 가지가 있습니다.

 

분양권 매매는 일반 부동산과 달리 등기가 되지 않으므로 급하게 전매계약을 체결하다 보면 금전적인 사기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꼭 참고 바랍니다.

 

분양권 전매 시 분양계약서는 권리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문서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노리고 분실했다는 이유로 위조된 계약서를 제시하고 전매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원본을 요청해서 실제로 계약서에 나와 있는 명의인과 동일인이 맞는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1개의 분양계약서를 가지고 여러 명에게 분양권을 매도하는 경우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분양사에서 직접 만나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다음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절차가 복잡하여 부동산을 끼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분양권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곳이 맞는지 자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자금 계획에 차질이 생겨 입주가 어렵거나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분양권 실거래가 조회하는 법부터 전매 절차, 거래 시 주의사항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와 전세 등을 비롯해 각종 부동산 사기 행각들이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꼭 정식으로 운영 중인 경험이 많고 안전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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